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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거사 문제와 후쿠시마 인근 8개현에서 나는 수산물 금수조치 등 현안 때문에 불편한 사이가 된 한일 정상이 APEC 정상 회담 일정 중에 만났습니다.
현지 시간 7일 오전 인도네시아 발리의 쏘피아 호텔에서 열린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에 한일 정상이 참석했지만 분위기는 냉랭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한일 정상은 악수는 나눴지만 행사가 진행 도중에 서로 대화는 커녕 눈길 조차 주고받지 않았습니다.
가깝고도 먼 사이라는 한일관계가 정상들 사이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