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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포장 벗기니 '찰흙뭉치'…사기판매 적발

노동규 기자

입력 : 2013.10.07 14:17|수정 : 2013.10.07 14:28


서울 구로경찰서는 스마트폰 상자에 찰흙을 채워 넣은 뒤, 중고 스마트폰이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로 33살 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중국인 30살 초 모 씨가 운영하는 중고 스마트폰 수출 업체를 찾아, 찰흙을 담은 상자 3백여 개를 아이폰이라고 속여 팔아 1억 6천7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문구점에서 산 찰흙을 진짜 스마트폰 무게만큼 상자에 넣고 비닐로 진공포장 해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