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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701만 명…2년 전보다 2.2%↓

김흥수 기자

입력 : 2013.10.07 14:32


지난 2011년 '7백만명 시대'에 재진입했던 재외동포 인구가 2년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외교부가 발간한 '2013년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재외동포 인구는 701만 2천여명으로 지난 2011년 716만 7천여명보다 2.1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감률을 살펴보면 캐나다 동포가 2011년 23만 1천여명에서 지난해 20만 5천여명으로 11% 감소해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고 유럽이 6.22%, 중국이 4.85% 줄었습니다.

반면 중동 거주 동포 수는 1만 6천여명에서 2만 5천여명으로 53.65% 늘었고 몽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이 속한 남아시아태평양 동포가 45만 3천여명에서 48만 5천여명으로 7.15% 늘었습니다.

국가별 재외동포 인구는 중국이 257만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209만명, 일본이 89만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