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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각지서 테러로 최소 46명 숨져

남승모 기자

입력 : 2013.10.06 06:19


수도 바그다드를 비롯한 이라크 각지에서 자살폭탄공격과 총격 등으로 언론인 2명을 포함해 적어도 46명이 목숨을 잃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바그다드 북부에서는 자살테러범이 시아파 순례자들 사이에서 폭발물을 터트려 20명이 숨지고 최소 56명이 부상했습니다.

경찰과 병원 관계자들은 시아파와 수니파가 섞여 사는 바그다드 바이야 지구에서도 폭발물이 터져 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또 바그다드 북쪽 약 80km 떨어진 발라드의 유명 카페 부근에서는 차량 폭탄 공격으로 11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했습니다.

유엔 이라크지원단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각종 폭력사태로 약 6천 명의 민간인이 사망했고 만4천여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