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과 일본의 방위협력지침 개정합의에 대해 주변 국가들의 안보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관련국들은 주변 지역 국가들의 안전 우려를 존중해야 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리한 일을 해야지 반대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이런 반응은 미ㆍ일 방위지침 개정으로 일본의 집단 자위권 행사가 허용되면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안보 우려를 불러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완곡하게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외교부는 미·일 동맹은 특정역사조건 아래 형성된 양자적 사안으로 양자의 범위를 벗어나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중국 신화통신은 미국과 일본이 방위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군사 일체화 수준을 더욱 높임으로써 미일 동맹이 갈수록 위험한 길로 멀리 나아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