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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 국내영향 없어"

임태우

입력 : 2013.10.04 14:46|수정 : 2013.10.04 15:59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내 최남단 해역의 동중국해 4곳과 울릉도 부근 2곳에서 한달 전에 취수한 바닷물을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의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동중국해 4곳 중 2곳과 울릉도 부근 2곳에서 검출됐으나, 농도는 0.00298 킬로그램당 베크럴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 5년간의 농도 범위와 차이가 없었던 겁니다.

세슘134는 6곳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원안위는 또 전국 14개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8월에 채집한 빗물과 9월에 얻은 공기 중 부유먼지를 분석했지만, 마찬가지로 인공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