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대관령에서는 올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대관령의 올가을 첫 서리는 작년보다 4일 늦고, 평년보다는 3일 빠른 것입니다.
지난달 27일 철원 김화에서 올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지만 공식 기상 관서에서 서리가 관측된 것은 대관령이 처음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1.4도, 봉화 3.3, 태백 3.4도 등 산간 지방의 기온은 5도 아래로 떨어졌고 서울도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10.7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까지 올라가는 등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가을 추위는 오늘(4일)을 고비로 누그러지겠지만 당분간은 아침에는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