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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반짝 가을 추위…태풍 '피토' 북상 중

입력 : 2013.10.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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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은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선선합니다.

일부 지방에 약한 비도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지만, 가을 추위가 밀려오기 때문에 겉옷을 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이 22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낮겠고, 특히, 밤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부터는 아침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꽤 쌀쌀하겠고,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더욱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을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내일은 11도, 모레는 10도선까지 내려가겠고, 대관령은 5도를 밑돌겠습니다.

한편 이례적으로 10월 태풍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23호 태풍 피토는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토요일쯤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후로 진로가 매우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더욱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는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부터의 날씨는 태풍이 변수가 되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