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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표준사업장 둔 대기업 4곳 불과

이홍갑 기자

입력 : 2013.10.02 10:14


대기업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자회사 중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현황을 보면 9월말 현재 4개 대기업집단이 총 10개 계열사 사업장에서 장애인 668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G가 6개 사업장에서 장애인 270명을 고용했으며, 삼성이 2개 사업장에서 194명, 포스코가 1개 사업장에서 192명, STX가 1개 사업장에서 12명을 고용했습니다.

현재 대기업 계열사를 포함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총 28개소로 장애인 1천120명이 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10명 이상, 상시근로자 대비 30%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편의시설과 최저임금 이상 지급 등의 요건을 갖춘 사업장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