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는 사건 관련 상담을 하면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경찰 간부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어제(30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자신의 차 안에서 잠든 A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경찰서 과장이던 이 씨는 사건 상담을 하며 알게 된 A씨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집에 바래다주겠다며 차에 태운 뒤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이 씨를 대기발령 조치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