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동양증권 등 동양 금융계열사들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단계 높은 '특별검사'로 전환했습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오늘(30일) 긴급 기자 감담회를 열어 추가인력을 투입해 특별점검반을 특별검사반으로 전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고객자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동양증권의 계열사 CP 즉 기업어음과 회사채 불완전판매 민원이 180건 접수됐다고 밝히고 불완전판매 여부에 대해 특별 검사할 방침입니다.
최 원장은 동양증권 등에 대한 검사를 통해 불완전판매 등 법규 위반행위가 발견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불완전 판매 신고센터'를 설치, 두 달간 운영하며 투자자들의 분쟁조정신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