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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난 주말부터 오락가락하던 가을비는 대부분 그쳤고, 서울에는 보시는 것처럼 날이 개고 있습니다.
오늘(30일) 한낮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7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10월에 접어들면서, 기온 변화가 크겠는데요,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모레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 뒤, 개천절에는 날이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동쪽으로 물러났지만, 낮은 구름이 남아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점차 서쪽에서 고기압이 다가서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오후에는 구름 사이로 간간히 햇살이 비치겠고, 다만, 영동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5~30mm 가량의 비가 좀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크게 올라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수요일쯤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 뒤에는 가을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선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