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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부동산 44건을 보유해 '부동산 재벌 누나'로 불렸던 40대 여성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중국의 한 지방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가명의 호적 4개를 악용해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베이징에 갖고 있는 부동산만 해도 상점, 사무실, 주택 등 44개, 한국 돈으로 690억 원 어치에 달합니다.
그녀의 이런 행적이 지난 1월 인터넷에 올라온 폭로글을 통해 알려지면서 '부동산 재벌 누나'라는 뜻의 '팡제'라는 별명을 얻고 전국적인 유명 인사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돈과 연줄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짜 신분을 만들 수 있다며 그녀의 재산형성 과정까지 철저히 조사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