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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서 폭탄 테러…37명 사망

이종훈 기자

입력 : 2013.09.27 23:37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북부의 한 이슬람 사원 주변에서 차량 폭탄 공격이 일어나 최소 37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폭발은 금요 예배일을 맞아 이슬람교도들이 다마스쿠스에서 30km 떨어진 란쿠스 마을의 알사헬 모스크에서 예배하는 도중 발생했습니다.

또 이번 폭발로 100명 이상 다쳤다고 인권관측소는 전했습니다.

폭탄 공격이 이슬람 사원 자체를 겨냥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2011년 3월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나서 정부군의 유혈 진압과 내전 상황으로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