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검찰청은 보궐선거에서 사퇴할 것을 종용하며 경쟁 후보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김성기 경기 가평군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4월 가평군수 보궐선거에 앞서, 유력 예비후보 A씨에게 사퇴를 종용하며 수천만 원의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군수가 제삼자의 계좌를 통해 A씨에게 수천만 원을 입금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예비후보 등록을 했지만, 등록 마감일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4월25일 가평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 38%를 획득해 당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