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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화물선 해상충돌후 전복…선원 5명 사망

김영아 기자

입력 : 2013.09.27 18:57|수정 : 2013.09.27 19:42


일본 도쿄에서 120km 떨어진 이즈오섬 앞바다에서 일본 화물선이 외국 화물선과 충돌해 일본인 선원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1시25분쯤 이즈오섬에서 서쪽으로 약 11km 떨어진 해상에서 나고야 소재 해운회사 소속 500t급 화물선이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국적 3천t급 화물선과 충돌한 뒤 전복됐습니다.

사고 후 해상보안부 특수구조대가 출동해 전복된 화물선 선내를 수색해 선원 6명 가운데 5명을 발견했지만 전원 심폐정지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해상보안부는 나머지 선원 1명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12명과 미얀마인 1명 등 시에라리온 선박의 선원들은 전원 무사했습니다.

전복된 일본 선박은 어제 강재를 싣고 나고야항을 출발했으며, 오늘 오전 지바현 이치카와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