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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사표 반려

장훈경 기자

입력 : 2013.09.27 14:39|수정 : 2013.09.27 15:21


정홍원 국무총리가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초연금 공약 후퇴에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며 제출한 사표를 일단 반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새 정부의 첫 정기국회가 진행 중이고 국정감사도 앞두고 있으며 복지 관련 예산 문제를 비롯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일들도 많다"면서 "이런 중요한 시기에 장관의 사표를 받을 수 없어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아직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사표 반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에 따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진 장관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저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합니다"라며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