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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지표 호조로 6거래일만에 상승

입력 : 2013.09.27 05:50

페이스북 주가 첫 50 달러 돌파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 지표 호조로 6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5.04포인트(0.36%) 뛴 15,328.30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90포인트(0.35%) 높은 1,698.6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6.33포인트(0.70%) 오른 3,787.43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감소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5천 건 줄어든 30만5천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32만7천 건보다 낮은 수준이다.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 평균은 30만8천 건으로 2007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2.5%(연환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치는 지난달 말 발표한 수정치와 같은 것으로 7월 말 발표한 잠정치(1.7%)보다는 0.8%포인트 높다.

미국의 주택거래 추이를 보여주는 지표인 잠정 주택매매 지수는 3개월째 하락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2001년=100)가 전달보다 1.6% 하락한 107.7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1.0% 하락)보다 부진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안 및 부채 한도 증액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계속됐다.

미국 정치권은 연방 정부의 일시폐쇄(셧다운) 돌입 시한이 4일 앞으로 임박한 이날에도 지루한 공방을 펼쳤다.

제이컵 루 재무장관은 전날 다음 달 17일이면 정부 현금 보유액이 바닥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의회예산국(CBO)은 이르면 다음 달 22일 정부의 자금 조달이 벽에 부딪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50.39 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50 달러를 돌파했다.

(뉴욕=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