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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정정보도 소송 내달 16일 시작

윤나라 기자

입력 : 2013.09.26 16:01|수정 : 2013.09.26 17:10


혼외아들 의혹을 둘러싼 채동욱 검찰총장과 조선일보의 법정 공방이 다음달 중순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는 채 총장이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10월 16일 오후 1시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법령은 정정보도 청구소송의 판결을 3개월 이내에 선고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변론준비기일에서 사건의 핵심 쟁점과 양측의 입증 방법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채 총장은 유전자 검사와 관련해 감정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소송 당사자가 아닌 채군을 포함하는 감정신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숩니다.

채 총장은 혼외아들 의혹에 대한 조선일보의 보도가 명백한 오보라며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