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학교 운동부 시설 대폭 개선…5년간 25억 지원

김경희 기자

입력 : 2013.09.26 14:20


서울교육청은 앞으로 5년간 25억원을 투입해 학교 운동부 훈련 환경·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내년에는 100개교에서 휴게실과 탈의실, 공부방 등 학교운동부 생활환경을 개·보수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내 체육 중·고등학교의 조명 101개를 LED로 교체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비인기 종목과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일반학생도 참가하는 교육장배 대회를 열고 이들 종목 육성·주관 학교에는 30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학교운동부 육성 여부를 학교평가에 반영하고, 감독교사에게도 가산점을 주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생선수에 대한 지원도 늘려 전임코치는 현재의 394명에서 내년 424명으로 확대해 배치하고, 전임코치 임금은 학교회계직원 연봉 기준에 맞춰 지급하고 경기 지도자 자격에 따라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학생선수들은 학업에도 뒤처지지 않도록 491개교에는 학생선수 학력 관리교사를 두고, 저소득층 학생선수는 외부장학재단과 연계해 학생 1일당 월 2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