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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ITC, 한국산 전기강판 덤핑 예비조사

최호원 기자

입력 : 2013.09.26 05:45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한국 등에서 수입하는 전기강판 제품에 대한 덤핑 및 보조금 혐의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ITC는 최근 공고문에서 "한국, 중국, 일본과 독일 등 모두 7개국에서 수입하는 방향성 전기강판 제품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비조사는 AK스틸 등 미국 철강업계가 지난 18일 ITC에 수입 전기강판의 덤핑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예비조사는 규정상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45일 이내에 종료해야 하기 때문에 ITC는 오는 11월 초까지 조사를 마치고 결과를 공개해야 합니다.

미국 철강업계에서 한국산 방향성 전기강판 수입 비중은 10.6%로 일본 42.3%에 이어 두 번째로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