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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아시아나기 사고 사후조치 부실 여부 조사"

조지현 기자

입력 : 2013.09.25 15:00|수정 : 2013.09.25 15:49


미국 연방정부가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일어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 당시 항공사 측이 사고기 탑승객 가족들에게 부실한 지원을 했는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연방 교통당국이 이런 조사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알려졌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사고 이후 수신자 부담 전화 게시와 부상 승객 가족에게 항공편 제공 등 항공사의 법적 의무를 아시아나항공이 제대로 이행했는지입니다.

AP통신은 아시아나항공이 비상시 연락처에 대한 정보를 갱신하라는 정부의 요청을 무시했고 수신자부담 전화도 약속한 만큼 빨리 게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은 수신자부담 전화번호를 게시했으며 피해자 가족들과 이메일을 통해 연락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미국 교통부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