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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최대 용량' 원전 공사 막바지

조지현 기자

입력 : 2013.09.25 11:05


중국이 건설중인 세계 최대 용량의 원전 공사가 막바지 작업에 들어가 올해 안에 가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광둥성 타이산에 건설중인 이 우너전은 원자로 한 기의 발전 용량이 천 750MW(메가와트)로 세계에서 가장 큽니다.

동방전기그룹은 촨성 더양 공장에서 용량 천750㎿ 발전기를 제작해 광둥성 타이산 원전 건설 현장으로 보냈다고 중국항공보는 전했습니다.

발전기 장착은 원전 건설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중국이 프랑스 기술을 도입해 건설 중인 타이산 원전은 지난 2009년 공사가 시작돼 원자로 2기를 갖춘 1기 원전이 올해 12월 상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0년 기준으로 중국의 원전 발전량은 중국 전체 발전량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안정적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에너지 확보에 사활을 건 중국은 원전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991년 원자력 발전을 시작한 중국은 장쑤성 톈완와 저장성 친산, 광둥성 다야완과 링아오에서 모두 13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