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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끝난 케냐 쇼핑몰 인질극…테러범 5명 사살·11명 구금

이호건 기자

입력 : 2013.09.25 05:20|수정 : 2013.09.25 05:25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한 인질극이 나흘만에 종료됐습니다.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현지 방송을 통해 "웨스트게이트 쇼핑몰 진압 작전을 완료했다"면서 "테러범 5명을 사살하고 11명을 잡아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타 대통령은 "이번 사건으로 민간인 61명과 진압 작전에 투입된 군인 6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케냐타 대통령은 "보고에 따르면 영국인 여성 1명과 미국인 2∼3명이 이번 공격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케냐 적십자사는 이번 사건에서 사망자 외에도 200여명이 부상하고 63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집계했습니다.

케냐타 대통령은 3일간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