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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 7.8 강진…최소 33명 사망

이호건 기자

입력 : 2013.09.25 04:27|수정 : 2013.09.2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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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나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오후 4시반, 우리시간으로 어젯밤(24일) 8시 반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에서 지진이 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발루치스탄 주정부는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져 지금까지 33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다고 확인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 병력을 보내 인명 구조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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