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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그친 뒤 기온 '뚝'…가을 모기 극성

입력 : 2013.09.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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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 모기가 극성이죠.

올해는 여름에 오히려 더 잠잠해지다가, 추석을 전후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 모기가 서식하기 더 좋은 환경이 됐습니다.

창문을 잘 닫아두는데도 대체 어디로 이렇게 들어오나 했더니 가을 모기는 이 배수구나 정화조를 통해서 직접 실내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전염병을 일으키는 뇌염모기도, 여름보다는 가을에 더 많이 활동한다고 하니까 살충제를 적절히 쓰시면서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25일)은 비구름 때가 빠져 나가고 북서쪽에 보이는 고기압이 찬공기를 안고 내려옵니다.

이후로 특히 목요일이나 금요일, 아침 시간은 무척 서늘해질 텐데, 이후로 주말쯤 되면 다시 평년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 오늘 밤부터 그치기 때문에  내일은 흐리기만 할 텐데, 영동 쪽에는 오후까지도 비가 오락가락 하겠고, 남부지방도 아침부터 대부분 비가 그칩니다.  

호남지방부터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선진국형 안질환 황반변성의 조기 진단과 치료법>

- 황반변성에 걸리게 되면 사물의 부분 부분이 검고 흐리게 보이거나, 격자무늬가 휘어져 보이는 증상이 있다.

- 물건을 잡을 때 한 번에 잡지 못한다거나, 계단에서 발을 헛딛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 습성황반변성은 진행이 빠르고 방치하면 시력을 잃을 수 있어 정기검긴이 중요하다.

- 황반변성의 진단은 안저검사, 빛 간섭 단층촬영, 형광안저 혈관조영술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습성황반변성을 확진 받으면 항체주사로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 외출시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활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면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까지 벌어지는 이번 주는, 어느 때보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아시아대륙에 소나기 오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베이징은 맑으면서 선선하겠고, 파리와 로마에도 지금 서울처럼 활동하기 좋은 날씨 예상됩니다.

내일 LA도 맑겠지만 멕시코시티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