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어젯밤(23일) 대구시 대명동 페인트 가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경찰관 2명이 숨지고 주민 13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파손된 상가 건물 사이로 새빨간 불길이 보이는 가운데 건물 잔해와 부러진 가로수로 뒤덮인 도로는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사고가 난 페인트 가게는 주택가에 자리 잡은 2층 건물의 1층에 있으며 페인트와 인화성 물질 수백 통이 보관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페인트 가게 폭발 현장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