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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강한 자외선에 의해 생겨난 기미 때문에 고민인 분들 많습니다.
기미를 비롯한 잡티는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데요.
효과적인 잡티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지난달, 바닷가로 휴가를 다녀온 뒤, 잡티가 눈에 띄게 많아진 황 모 씨.
얼굴 피부를 확대해 보자 거뭇거뭇한 색소 침착이 확인됐습니다.
[황 모 씨/30세 : 휴가 다녀온 뒤로 피부가 벗겨지고 물집도 생겼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까만 기미가 막 올라오더라고요. 얼굴색도 너무 칙칙해 보이고 안색도 안 좋아 아파 보였어요. 너무 속상했죠.]
잡티는 기미나 주근깨, 여드름 흉터처럼 피부에 얼룩덜룩한 모양이 생기는, 일종의 색소 질환인데요.
유전이나 호르몬 불균형과 같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무엇보다 자외선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강성엽/피부과 전문의 : 햇볕 양이 많아지고, 자외선 양이 많아지면 그런 보호하는 목적으로 인해서 색소 질환이나 기미가 좀 진해지고, 두꺼워지고, 넓어지죠. 미용 목적 상보면 상대방이 좀 호감을 갖기가 힘들죠. 얼굴이 좀 칙칙해지고, 거무튀튀해지고, 자외선 양이 많아지고, 계속 노출이 되다 보면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피부도 암이 생길 수가 있죠.]
피부 잡티 제거술은 크게 한방과 양방으로 나눠지는데요.
한방에서는 약물과 약침 요법으로 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의 대사기능과 장부 질환을 개선해 피부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 양방의 경우에는 20~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로 기미나 잡티를 제거하는데요.
특히 진피층 깊숙이 자리 잡은 색소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기미를 비롯한 잡티는 한번 발생하면 없애기 어렵고 치료를 한다고 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평소에 예방하는 게 중요한데, 최근 옥수수수염이 피부 미백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진형/한의학 박사 : 옥수수수염은 한방 본초 명으로는 옥미수라고 합니다. 옥미수의 본초학적 효능은 이수퇴종, 이담퇴황의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수작용을 통해서 부종을 치료하고, 이담작용을 통해서 황달을 치료한다고 되어있는데요. 여기서 황달은 간담 질환으로 인한 황달뿐만 아니라 얼굴을 칙칙하게 보이고, 좀 황색 끼로 보이게 하는 이러한 색소 질환까지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산과 육아로 심해진 기미로 인해 고민이 많았던 오 모 씨입니다.
[오 모 씨/52세 : 저는 얼굴 색깔이 좀 안 좋고, 얼굴이 좀 안 좋았어요. 병원치료를 같이 하면서 옥수수수염을 꾸준히 끓여 먹었더니 얼굴 혈색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진 것 같아요.]
피부 잡티는 예방과 함께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스트레스는 피부의 적인만큼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