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 동안 인천공항을 통한 출입국자 수가 70만 5천5백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출국자 65만 천여 명보다 8.2%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01년 인천공항이 문을 연 이래 추석 연휴 출국자로는 가장 많은 인원입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일일 출국자 수와 입국자 수도 각각 사상 최다를 기록해, 지난 18일 하루 동안 인천공항에서 출국한 인원은 7만 9천 3백여 명으로 지난 7월 28일 출국자 7만 5천여 명보다 4천2백여 명 많았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여객은 8만 3천 백여 명으로, 지난달 4일 기록한 사상 최대 일일 입국자 수 7만 9천4백여 명을 경신했습니다.
공항공사는 예년보다 추석 연휴가 길어 외국으로 출국하는 여행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