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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전투기 단독후보로 F-15SE 24일 방추위 상정

이종훈 기자

입력 : 2013.09.23 10:36


차기전투기 단독후보로 미국 보잉의 F-15 사일런트 이글이 내일(24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오후에 열리는 사업관리 분과위원회에서 후보기종 중 유일하게 총사업비를 충족한 F-15 사일런트 이글을 차기전투기 단독후보로 방추위에 상정하는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지난 9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된 차기전투기 기종결정평가에서 3개 후보기종을 상대로 수명주기비용과 임무수행 능력, 군 운용 적합성 등을 평가한 뒤 순위를 매겼습니다.

F-15 사일런트 이글은 1970년대 전력화가 시작된 구형 전투기의 개량형이라는 비판 속에서도 기종결정 평가에서 꼴찌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공군의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현 절차에 따라 차기전투기 기종 결정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방사청은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총사업비를 충족한 F-15 사일런트 이글을 방추위에 단독후보로 상정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