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발생한 무차별 테러 공격의 사망자 수가 현재 68명으로 늘어났다고 케냐 정부가 밝혔습니다.
케냐 적십자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테러가 발생한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에서 추가로 9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현재까지 68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실종자 수는 49명으로 이들은 무장 테러범들에게 인질로 잡혀 쇼핑몰 안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케냐 경찰과 군 특수부대는 쇼핑몰을 장악한 테러범들에 대해 무장 진압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소말리아 이슬람 반군단체 알샤바브는 케냐가 소말리아에 군대를 파병한 것에 대해 보복으로 테러 공격을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