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서는 22일 심야에 귀가하는 고교생에게 문신을 내보이며 위협해 오토바이를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정모(16)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인 10대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군 등은 지난 10일 오전 4시께 부산 강서구 강동동 대사 사거리 앞 도로에서 이모(17)군에게 용 문신을 보여주며 협박하고 폭행해 오토바이와 현금카드 등 10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군 등은 오토바이 6대를 나눠타고 강서구청 부근을 배회하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이군을 발견하고 4㎞ 가량 추격전을 벌이면서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