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진행하는 압류재산 공매에서 아파트의 낙찰률이 80% 넘게 치솟았습니다.
자산관리공사는 8월 압류재산 공매 물건 가운데 아파트의 낙찰률은 82.9%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산관리공사의 압류 아파트 공매 낙찰률은 지난 1∼5월 70%대에 머물다 6월 82.2%로 오른 뒤, 7월에는 다시 78.6%로 소폭 떨어졌습니다.
공매 아파트 낙찰률이 치솟은 것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사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양도소득세 면제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면제, 1% 모기지 상품 등이 적용되는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 매물은 공매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