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회의에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일본 외교관이 퇴임합니다.
일본 외무성은 유엔고문방지위원회 회의에서 "입닥쳐"라고 발언해 구두 경고를 받은 우에다 일본 외무성 인권·인도 담당 대사가 20일자로 대사직에서 퇴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무성 보도관인 사토 구니 외무보도관이 인권·인도 담당 대사직을 겸임하게 됩니다.
우에다 대사는 지난 5월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CAT 회의에서 영어로 "웃지말라", "왜 웃느냐", "입 닥쳐"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 모습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돼 파문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