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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Z30 스마트폰 공개…5인치 화면

이승재 기자

입력 : 2013.09.19 04:54|수정 : 2013.09.19 14:40


한때 업계를 선도하다가 수년 전부터 경영난에 빠진, 캐나다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가 신제품 'Z30'을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블랙베리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화면이 넓고 속도가 빠르며 배터리 용량이 큰 플래그십 제품입니다.

운영체제는 블랙베리 10.2이 사용됐으며, 5인치 아몰레드 화면과 25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가 달려 있습니다.

이 제품은 다음 주에 영국과 중동에서 먼저 발매되며, 크리스마스 시즌 전에 다른 지역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블랙베리는 한때 업무용 스마트폰 분야 1위 업체였으나 2007년 애플 아이폰 발매 이후 스마트폰 분야 시장이 커지고 경쟁이 심해지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블랙베리의 시장점유율이 3% 미만으로 줄어들자 블랙베리 이사회는 지난달 회사 매각 추진 방침을 공식 발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