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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사건 증가세…가해자 86% 취중폭력

김수형 기자

입력 : 2013.09.18 15:20


재작년 이후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사건이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가해자의 80% 이상이 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모두 43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2009년 67건에서 2010년 107건까지 급증했다가 소방방재청의 구급대원 폭행방지 활동으로 2011년 75건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에는 90건으로 다시 늘었고, 올해 8월까지 94건이 발생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가해자의 85.9%는 취중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