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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호화 유람선 인양 현장…비용만 8,600억

입력 : 2013.09.18 15:17|수정 : 2013.09.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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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탈리아 해안에서 좌초한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스무 달 만에 인양됐습니다.

코스타 콩코르디아호는 지난해 1월 4천2백 명이 넘는 승객을 태운 채 좌초해 승객 32명이 숨졌습니다.

축구장 3개 길이에 무게도 11만 4천 톤이나 나가는 이 유람선을 인양하는데 무려 19시간이 걸렸고 비용도 8,600억 원이나 들었습니다.

인양에 성공한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모습,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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