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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극심…부산까지 '9시간 40분'

엄민재 기자

입력 : 2013.09.18 06:16|수정 : 2013.09.18 07:45


<앵커>

연휴 첫날 이른 아침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벌써부터 정체를 보이고 있는 곳도 있는데요, 현재,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엄민재 기자, 지금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서울 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연휴 첫날인 오늘(18일) 벌써부터 차량들이 도로에 몰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는 귀성 정체가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에서 죽암휴게소 부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안산에서 군산까지, 차량이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부근입니다. 부산방향 도로에는 차량이 가득 차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부근입니다. 강릉방향으로 차량이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비봉 부근도 목포방향 흐름이 답답한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정체 구간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부근엔 4중 추돌사고가 나서 정체가 극심한 상태입니다.

지금 서울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9시간 40분, 광주까지 9시간, 대전까지 6시간 40분이 걸립니다.

귀성 차량이 늘면서 아침부터는 정체가 극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오늘 정오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