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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센카쿠 부속 도서까지 순찰 범위 확대

정윤식 기자

입력 : 2013.09.17 11:07


중국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 갈등을 겪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지역에 대해 순찰 영역을 중심 섬에서 부속 도서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판은 중국 해경선 4척이 지난 14일 센카쿠 열도의 중심 섬인 댜오위다오는 물론 황웨이위, 베이샤오다오, 난샤오다오 등 부속 도서의 영해에 들어가 순찰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해경선이 센카쿠 열도의 중심 섬과 부속 도서 영해를 하루에 동시에 순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민일보는 중국 해군의 이번 순찰이 댜오위다오 열도의 중심 섬 순찰에서 전면적인 주권 수호 순찰로 전략을 바꾸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9월 일본이 센카쿠 열도의 일부 섬을 국유화하자 해경선을 수시로 센카쿠 영해에 진입시켜 일본의 실효 지배 무력화를 시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