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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간부 '키스방' 출입 등 잇단 비위

박원경 기자

입력 : 2013.09.17 09:34


최근 현직 경찰들이 부적절한 행위로 잇따라 감찰을 받아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간 이른바 '키스방'을 상습적으로 출입한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의 한 경감을 해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감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간 서울 강남과 경기도 분당 등의 키스방 30여 곳을 출입한 것으로 경찰 감찰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풍속업소 관련 인터넷 카페 등에 자신의 경험담과 업소 품평도 남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은 또, 최근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사람이 차를 들이받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한 총경급 간부에 대해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당 간부는 지난 12일 경기도 분당에서 회식을 하고 대리운전으로 자신의 집 근처에 온 뒤 주차를 위해 50미터 가량 직접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