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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야당, 채동욱 비호에 우려…왜곡 중단해야"

남승모 기자

입력 : 2013.09.16 10:31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을 여권의 정치적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채 총장에 대한 야당의 비호와 정치쟁점화 시도에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채 총장을 비호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태도라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핵심은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검찰총장이 반윤리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는 점이라며 민주당은 공직자 검증에서 혼외자식 문제 같은 비도덕적 의혹이 나오면 그냥 넘어가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런 의혹이 제기되면 오히려 야당이 먼저 나서 강력히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게 야당의 의무이자 책임인데, 본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채 총장을 십자가 진 용기있는 검사로 비유하고 검찰 길들이기로 규정하며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