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푸어'와 '렌트푸어'를 지원하려고 정부 주도로 출시된 금융상품들이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은 은행들이 지난달 23일 내놓은 '목돈 안드는 전세Ⅱ, 즉 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 양도방식 전세자금대출'의 가입자가 38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지난 3주일간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 등 6개 취급 은행에서 받아간 대출금은 23억원으로, 1인당 6천만원 꼴입니다.
목돈 안드는 전세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포함된 렌트푸어 문제해결 방안의 하나로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