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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원 어음 사기' 구자원 LIG회장 법정구속

김윤수 기자

입력 : 2013.09.1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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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 2천억 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또 아들 구본상 LIG 넥스원 부회장은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주주와 채권자에게 예측하지 못한 피해를 주고 자유주의적 시장경제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매우 중대한 기업범죄"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