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속보] 국정원, 이석기 검찰 송치…'추가 증거' 존재여부 관심

박원경 기자

입력 : 2013.09.13 14:10|수정 : 2013.09.13 15:25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 중인 국가정보원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으로 수원지검 공안부는 최장 20일간 이 의원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수사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지하혁명 조직, 이른바 RO의 실체와 조직 내 역할, 내란 모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최근 대검찰청 소속 계좌추적 전문 수사진을 추가로 파견받아 지자체 보조금 지급과정에 대한 수사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석기 의원이 국정원에서 검찰로 송치되면서 관심은 녹취록을 제외한 추가 증거가 있는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석기 의원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도 진술을 거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사가 난항을 겪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