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이 7년 반 기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민간인 신분으로 복귀했습니다.
영국 켄싱턴궁은 윌리엄 왕세손이 지난 10일 웨일스 앵글시섬 공군기지의 구조수색대 헬기 조종사 근무를 마지막으로 전업 군인으로서의 복무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은 지난 2006년 샌드허스트 군사학교에 입학해 기병대와 공군 비행부대를 거쳐 2010년부터 구조수색대 헬기 조종사로 활약했습니다.
왕실은 왕세손이 앞으로 1년간 준비기간을 거치며 공적 봉사를 위한 진로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왕세손은 당분간 자신과 아내, 동생인 해리 왕자의 이름을 딴 재단을 통해 자연생태 보호 후원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