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빌라에 도박장을 차린 혐의로 업주 36살 정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모 씨 등 도박장에서 일한 4명과 29살 이 모 씨 등 도박을 벌인 15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7월 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36평짜리 빌라를 빌린 후 테이블과 칩, 카드 등을 마련해 도박장을 차려놓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정 씨 등은 판돈의 5%를 수수료 명목으로 받아 지난 10일까지 모두 3억 원 정도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 등은 1회당 50만 원에서 300만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으며 주부 7명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