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험정보 일원화를 위해 보험개발원을 보험정보관리원으로 확대개편하려던 작업을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보험 정보는 일반 금융사의 고객 정보와 달리 가족 현황부터 질병, 사고 내역 등 매우 민감한 자료가 모두 포함돼 있어 단계적인 효율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대신 보험 정보 효율화를 위한 첫 단계로 부적절한 보험정보 집적행위를 강력히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보험정보 효율화 필요성은 인정하나 과다한 정보집적은 오히려 부작용이 크다며 문제점부터 개선한 뒤 단계적으로 효율화방안을 정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