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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이발관서 가스폭발…19명 중경상

심영구 기자

입력 : 2013.09.11 23:29


오늘(11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의 한 이발관에서 가스 누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발관 주인 64살 한 모 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32살 이 모 씨 등 17명이 경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이발관은 상가밀집지역에 있어 경상자 대부분은 근처를 지나다 유리 파편 등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옆 건물 열 동과 주차된 차량 10대의 유리창이 깨졌지만 건물이 무너지거나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씨가 주전자에 물을 끓이려고 가스불을 켜는 순간 폭발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