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재벌인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이 중국의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매년 중국의 부자 순위를 발표하는 후룬 연구소는 왕 회장이 보유한 개인 재산이 1천350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23조 9천60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식품회사 와하하의 쭝칭허우 회장은 지난해보다 재산이 44% 늘어난 1천150억 위안, 우리 돈으로 20조 4천억 원을 보유했지만 2위로 밀려났습니다.
왕 회장이 이끄는 완다그룹은 상업용 부동산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호텔과 영화관, 백화점 등을 운영하며 미국의 대형 영화관 운영업체와 영국의 호화요트 제작업체를 잇따라 인수해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