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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숲, 1년에 LA 2배 넓이만큼 사라져"

류희준 기자

입력 : 2013.09.11 11:34


아마존 숲 파괴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는 일부 통념과 달리 지난 1년간 오히려 3분의 1이 증가한 것으로 브라질 우주청 자료에서 확인됐습니다.

매달 위성 영상을 바탕으로 아마존 숲 파괴 실태를 추적해 온 우주청은 2012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2천766㎢의 숲이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로스앤젤레스 넓이의 2배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교해 35% 늘어난 것입니다.

아마존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지개간과 광산개발, 인프라 구축에 정부 환경정책을 감안하면 감소 추세에 있는 숲 파괴 속도가 역전될 수 있다는 과학자들과 환경보호 운동가들의 경고가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민간 연구소 이마존은 아마존 숲 파괴 속도가 지난 한해에 거의 2배 증가했을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이마존은 과학자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은 연구소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